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CNU 문화산책’ 13번째 공연 ‘건반과 나누는 대화’가 7일 오후 7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콘서트라운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쇼팽음악원 교수이자 쇼팽 콩쿠르 1위에 빛나는 폴란드 피아니스트 라도스와브 솝착(Radoslaw Sobczak)의 피아노 콘서트로 진행된다.

라도스와브 솝착(Radoslaw Sobczak)은 이날 콘서트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3번 F단조 Op.57 ‘열정’ 3악장과, 쇼팽의 녹턴 B단조 Op.9 3악장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CNU 문화산책 ‘건반과 나누는 대화’는 상대적으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과 여수캠퍼스 구성원들이 문화를 통해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오는 11월과 12월에도 다양한 주제의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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