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화)오후 7시 30분, 미리 수령한 초대권으로 무료입장

호남신학대학이 주최하는 G.C.Menotti의 오페라 ‘전화’ 전곡연주 (약 25분, 2명의 성악가 출연) 및 나비부인, 사랑의 묘약, 춘희 등 오페라 명장면을 엮은 오페라 갈라 (OPEA GALA)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무대에 올려진다.

빛고을시민문화관 무대에 올려질 이번 공연은 박병국, 송태왕, 이환희, 전진 등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를 나온 동문들이 꾸미는 무대로서 연출에는 양수연(한국예술종합학교, 호남신학대학교 출강)이 맡아 지난 여름부터 준비한 기대되는 무대이다.

임해철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광주오페라단 단장 역임, 한국성악가협회 부이사장)교수는 ‘작년도에 과 설립 25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배출한 900여명의 동문들의 무대를 마련해 보고자 금년도에는 성악 중심으로 지역 음악계에 길이 남을 명 무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페라에 나오는 사랑의 이야기를 의상, 조명, 분장 등을 갖춘 종합예술의 무대로 풀어 보는 ‘가을 오페라와 사랑을 말하다’ 공연은 분명 뛰어난 공연예술의 진수를 보여 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 650-1564번으로 연락하면 초대권을 미리 받아 입장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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