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표창 및 재정인센티브 4천만원 받아

광주 서구(서대석 구청장)가 규제개혁 자치구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광주서구
▲ 광주서구

광주시는 5개구를 대상으로 매년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지표, 인증제 진단 6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그 결과 서구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4천만원과 기관표창등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서구는 그동안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규제발굴을 적극 추진했으며, 정부의 규제개혁 방향에 맞춰 업무담당자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해왔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에도 현장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소상공인, 각종 협회, 단체 등과 대면과 유선을 병행한 과제발굴에 힘쓰는 등 행정의 변화에 적극 대처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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