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1일 기준, 고용. 생산. 비용 등 / 사업체 수 99,976개, 연간매출액 95조 3,057억원

2010년 기준 광주지역 사업체의 연간 매출액은 95조 3,057억원, 영업비용은 86조 9,818억원, 영업이익은 8조 3,23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업체 수는 2009년보다 828개(0.8%) 늘어난 99,976개, 종사자 수는 10,434명이 증가한 499,21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2011년에 최초로 실시한 ‘경제총조사’ 결과 광주지역 전(全) 산업의 연간매출액은 95조 3,057억원이며, 산업별 연간매출액 구성비는 제조업이 31.4%(29조 9,120억원)로 가장 많고, 도매 및 소매업이 21.1%(20조 1,060억원), 금융 및 보험업 16.6%(15조 8,624억원), 기타 업종이 30.9%(29조 4,260억원)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영업비용 구성비는 제조업, 도․소매업, 금융 및 보험업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영업이익률은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숙박 및 음식업(24.7%),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17.3%) 순으로 조사됐다.

 사업체 수는 도․소매업이 27.2%(27,243개)로 가장 많고, 숙박 및 음식업 16.8%(16,839개), 협회 및 단체, 개인서비스업 12.9%, 운수업 9.4%, 제조업 7.3%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종사자수(구성비)는 도매 및 소매업이 77,982명(15.6%), 제조업이 74,555명(14.9%), 건설업 48,402명(9.7%), 교육 서비스업 48,127명(9.6%), 숙박 및 음식점업 46,399명(9.3%) 등의 순이었다.

○또한, 조직형태별 매출액 비중은 회사법인(74.5%), 회사이외법인(13.0%), 개인사업체(11.9%) 등의 순이었으며, 종사자 규모별 매출액은 10~49명 사업체가 29.0%(27조 6,000억원), 300명 이상 19.1%(18조 1,810억원) 순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률은 1~4명 사업체가 19.8%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한편, 이번에 최초로 실시한 경제총조사는 2010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2011년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실시되었으며, 각종 경제정책 및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평가의 기초자료 등으로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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