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정읍 구절초축제, 10월 3일~12일까지 10일간 열려

가을이 깊어가는 9월의 끝자락,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정읍 구절초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12일(일요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정읍시 옥정호의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열린다.

10월 3일부터 열릴 제9회 정읍 구절초축제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로 열리는데 축제장에는 공연과 체험거리, 먹을거리를 꾸며지며, 10월 4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개막식과 개막축하 공연에는 인기가수들이 초청되어 관광객과 함께 축제를 무르익게 할 예정이며, 주체측은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축제준비를 위하여 입산을 통제한다.

오는 10월 3일부터 “제9회 정읍 구절초축제“가 열리게 될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를 전날 비가내린 후 안개를 연상하고 25일 새벽공기를 가르면서 달려가 본즉, 25일에는 개화의 시기가 빠르다고는 하지만 예년의 구절초 태마공원의 매력을 찾기가 어려웠다.

실인즉, 산허리를 감돌고 있는 탐방로양면에는 새로 설치한 출입제한을 표시한 줄(하얀색)로 사진촬영의 폭이 좁아져 사진작가들의 홍보로 널리 알려진 곳이 이제는 사진작가들을 배려한 흔적은 찾을 수가 없다는 사진작가들의 푸념이 넘쳐나오고 있으며, 구절초가 식재되었는 곳에 공간이 여기 저기 많은곳에 형성되어 꽃 밭의 섬이 형성되어 있었다.

한편,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써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라고도 불리 우며, 구절초라는 이름은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읍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네비케이선 이용 가는 길 (주소); 전라북도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571번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3천원, 청소년은 2천원을 받고 있다.

[사진으로 만나본 가을의 대표 꽃 구철초를 찾아서]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