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40년 전 그날을 다룬 창작 뮤지컬 ‘광주’ 가 12월 11일 드디어 광주공연의 막을 올려진다다.

▲ 포스터
▲ 포스터

6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뮤지컬 ‘광주’는 코로나로 인한 객석 거리두기를 진행하는 상황에서도 한 달 동안의 서울공연에서 9,600여 명의 관객을 유치하고 고양, 부산, 전주 등 지방순회공연에서 3,000여 명의 관객을 유치하는 등 총 1만 3,000여 관객이 뮤지컬 ‘광주’와 함께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뮤지컬 ‘광주’의 광주 공연은 오는 12월 11~13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금요일 오후 8시, 토·일요일 오후 2시, 6시 30분 총 5회 공연이 진행되며,  입장권 판매는 지난 11월 10일 시작됐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객석 거리두기를 위해 환불 후 11월 30일 재예매를 시작한 지 불과 1시간 여만에 일부 좌석이 매진돼 광주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에서 판매 중이며, 국가유공자, 단체, 조기 예매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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