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제주지역예선 최우수 구엄초, 우수 노형초, 장려 외도초

제14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제주지역예선에서 WHO 공인 국제안전학교 구엄초등학교(지도교사 강성수)가 최우수, 노형초등학교(지도교사 홍영옥)가 우수, 외도초등학교(지도교사 한윤정)가 장려에 각각 입상했다.

소방방재청과 KFPA(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0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여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화재안전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별 지역예선(‘14. 9. 17 ~ 9. 18)과 지역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참가팀이 겨루는 본선(’14. 10. 6)으로 진행되게 된다.

이번 ‘제14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제주지역예선에는 도내 20개 초등학교 25개 학급 636명이 참가하였다. 참가학교의 전체평균은 100점 만점에 평균 75.9점이며, 최우수에 입상한 구엄초등학교가 평균 91.9점, 우수상 노형초등학교가 평균 89.6점, 장려상 외도초등학교가 평균 86.5점을 취득했다.

이번 제14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제주지역예선 결과에 따른 시상은 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우수에 입상한 구엄초등학교는 시상금 50만원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제주지부상, 전국본선대회 출전자격이, 우수에 입상한 노형초등학교는 시상금 30만원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제주지부상이, 장려에 입상한 외도초등학교는 시상금 20만원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제주지부상이 각각 시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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