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광장에서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54대 차량지원을 시작으로 따뜻한 연말을 알리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 /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79억 원 목표

사랑의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노동일, 이하 전남사랑의열매)는 1일 전남 도민 모금을 통한 나눔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 전남사랑의열매는 전남도청과 전남의회 사이 광장에서 오전 11시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제막행사를 가졌다.

▲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1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1나눔캠페인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희망메세지를 이야기하고 있다.(전남도제공)
▲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1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1나눔캠페인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희망메세지를 이야기하고 있다.(전남도제공)

이 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 노진영 전남사회복지사협의회 회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방송사 및 기업 등 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 형태로 첫 기부 성금 전달식, 배분금 및 차량전달식,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모금 캠페인 퍼포먼스 시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출범식에서는 작년 한해 모금된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54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차, 승합차, 푸드 트럭 등 총 13억 원 가량의 차량들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이동이 불편한 기관 이용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희망2021나눔캠페인 첫 기부성금전달식에는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와 현대삼호중공업(주)(대표이사 김형관)에서 각각 1억 원의 소중한 성금이 전달되었으며 코로나 상황의 언택트 시대에 모금회가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이브 스루 모금 캠페인’ 퍼포먼스가 시연되었다.

▲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1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1나눔캠페인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이승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 본부장이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희망 2021 나눔캠페인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1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1나눔캠페인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이승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 본부장이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희망 2021 나눔캠페인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에 변화가 많았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해 거시적인 차원에서 더 안전한 지원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모금회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을 시작으로 62일 동안 나눔과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끈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나눔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온도탑은 희망2021나눔캠페인 동안 전남도청과 여수 13호광장에 설치되어 이웃사랑성금 실적을 온도로 표현, 성금모금 현황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설치물이다. 이번 사랑의 온도탑 나눔목표액은 79억 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및 수해피해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지난해 대비 20% 낮은 금액을 선정하였다. 사랑의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인 7,9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나눔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1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1나눔캠페인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장,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퍼포먼스를 마치고 박수를 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전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기부금 전달식’과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할 ‘차량전달식’도 함께 이어졌다.
▲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1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1나눔캠페인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장,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퍼포먼스를 마치고 박수를 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전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기부금 전달식’과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할 ‘차량전달식’도 함께 이어졌다.

전남사랑의열매는 ▲가족이 함께 기부하는 ‘착한가정’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 직장인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착한일터’ ▲ 100만원 이상 기부자 모임 ‘나눔리더’ ▲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등 기부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개인과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법인 기관 등에 ▲기초생계지원 ▲ 교육‧자립지원 ▲주거환경개선 ▲보건‧의료지원 ▲심리‧정서지원 ▲돌봄강화지원 ▲소통‧참여지원 ▲문화격차지원 배분분야에 배분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문의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T.061-902-6800 또는 방송사, 시‧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읍면동사무소 방문 및 전화문의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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