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로 행사 미뤄

진도경찰서(서장 박근주)는  최근 진도경찰서 보배마루에서 명예경찰소년단, 지도교사 등 60여명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 한 후 현대삼호중공업, F1 경주장 등 지역 산업현장 및 관광지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지난 4월 개최하려고 했던 발대식 행사가 전 국민을 슬픔에 안긴 세월호 침몰사고로 개최하지 못하고 이날 개최하게 되었는데 행사에 참석한 명예경찰소년단원은 비록 발대식 행사는 늦었지만 더욱 분발하여 경찰관 아저씨처럼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친구들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다졌으며
박근주 진도경찰서장은“여러분은 각 학교를 대표하는 자치 경찰로서 학교 내 폭력이나 기초질서 지키기 등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에 참여해 줄 것과 올바른 가치관과 꿈을 갖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