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수) 오후8시 아트홀 소공연장

전남 강진군 강진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중인 가운데 오는 24일 오후 8시, ‘진선 트리오’ 콘서트를 진행한다.

‘진선 트리오’는 반도네온 진선, 첼로 예슬, 피아노 민세정이 영화‘여인의 향기’주제가, 고요한 흔적, 구름의 비밀 등, 우리에게 친숙하고 주옥같은 명곡을 연주하며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반도네온(Bandoneón)은 독일에서 18세기 만들어져 아르헨티나에서 유명한 아코디언의 일종으로 특히 탱고음악에서 많이 쓰이며 진선은 이분야 최고의 연주자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운 시도와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진선트리오는 ‘공연장 습격사건’이라는 주제로 전국적으로 20여회의 공연을 펼치며 많은 관객의 찬사와 환호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여 전국 36개 특별지원 프로그램중 하나로 전남에서는 강진 영광 고흥 완도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70분,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진아트홀(☎061-430-3973, 39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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