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담양산 쌀과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 전달

전남 담양군은 지난 24일 ‘2020년 이웃과 함께하는 동절기부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관내 7개 여성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담근 고추장과 담양에서 생산된 쌀을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추인순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나눔 문화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부식나눔 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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