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지난 23일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으로 대마면 원당리에 주택 한 동을 신축 완공하고 도움을 주신 50여명과 함께 보듬는 우리, 꽃피는 가족 입주식을 가졌다.

▲ 영광군, 2020년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 “보듬는 우리, 꽃피는 가족“ 입주식 가져
▲ 영광군, 2020년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 “보듬는 우리, 꽃피는 가족“ 입주식 가져

2020년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 사업은 지난 6월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모에 선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자체가 함께 1:1 재원을 마련하고 저소득층에게 안락한 주거생활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영광군의회 의원, 한수원한빛원자력본부, 정주새마을금고 대마산단경영자협의회, 기아대책기대플러스, 영광백클럽, 보배로운집, 뉴솔루션, cts 기독방송, 김근수, 신유현, 우홍율 등이 모금에 참여하고 성운종합건설에서 전체 시공을 맡았다.

또한, ㈜대한도장, 영광촛불회, 한국국토정보공사영광지사, 궁전건설산업개발건설, ㈜대창전력, 중앙산업, 박종용법률사무소, K&P 건축사, 대마면,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반달모싯잎송편, 연한가지, 작은숲지역아동센터, 영광청년센터, 청년창업가게, 누림, 안상신, 모미경 등이 가전제품 등을 지원했다.

한편 대마면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김은 다시 태어나게 해준 영광군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를 취득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껏 보답하며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영광 만들기에 앞장서며 이번 주택신축에 함께 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군민이 함께 모여 살기 좋은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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