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김태영)가 11월 25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27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김태영 의장 (자료사진)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김태영 의장 (자료사진)

서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동안 집행부 각 실‧과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동의안,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뒤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정례회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한 뒤 집행부측으로부터 2020년도 제3차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듣는다. 이어 27일까지 각 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12월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한다.  또한 서구의회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서구청 각 실‧과를 대상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한편 서구의회는 특별히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시작되기 전까지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되어 추후 조치결과를 제보자에게 서면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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