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시민참여형 페스티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개막무대에 설 시민합창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광주문화재단과 광주세계아리랑축전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포천·예술감독 오성완)는 오는 10월 3~4일 아시아다문화커뮤니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개막공연에 참여할 시민합창단을 모집한다.
‘아리랑 시민합창단’은 3일 개막공연에서 30명의 전문합창단과 함께 국악 및 챔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돌아오는 아리랑’과 피날레 공연인 ‘환희의 아리랑’을 부른다.
연령 및 성별에 관계없이 합창에 관심이 많은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까지 광주세계아리랑축전사무국으로 전화 (문의 062-670-7974~8번) 접수하면 된다.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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