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월15일(월) 오후 7시30분 /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바이올리니스트 박승원   독주회, "영혼의교류" 소울 메이트 오브 바이올린 (Soul Mate of Violin) 연주회가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승원은 광주 출신으로 문산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유학길에 올라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랜 기간 공부했다.   광주출신으로는 최초로 빈 국립음대 바이올린전공 예비과, 학사, 석사과정를 공부한 재원이다.

이번 독주회는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젊은연주가 창작지원’에 선정되어 갖게 되었다.

연주 프로그램으로 초기 낭만주의부터 후기 낭만주의, 근대음악에 이르는 아카데믹한 바이올린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바이올린 솔로와 바이올린, 피아노 듀오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피아니스트 김민주와 호흡을 맞추며   박승유(빈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의 해설로 진행한다.

이날 열린 연주회에서는 1. “실내악, 함께 연주하는 즐거움” 슈베르트(1797-1828) /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라장조 Op.137

2.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그의 고독한 작품”  이자이(1858-1931) / 바이올린 솔로을 위한 소나타 Op.47 No.2

3. “음악적 동반자를 위한 소나타”  브람스(1833-1897) / F-A-E-Sonata 중 스케르쪼

4. “명곡의 재탄생”  프로코피예프(1891-1953)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장조 Op.94 등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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