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장은 우리사회의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가정을 배려하는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범죄예방 및 안정적 사회정착과 더불어 행복한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하여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쌀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문 격려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남편과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누엔○○○(30세, 베트남, 2009년 결혼)은 금일봉과 위문품을 전달하자 서툰 우리말로 ‘정말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하여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하기도 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다문화가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대한 도울 것이며 경찰이 앞장서 ‘안정적 사회정착’과 ‘더불어 행복한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하였으며, 함께 참석한 정환채 외사협력자문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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