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토)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그린발레단(총 연출 및 예술감독 박경숙)은 2014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두 번째 공연 “차세대 작가전 -트리니티Ⅲ”가 광주광역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0일 무대에 올려진다.

2일 그린발레단에 의하면 트리니티는 정통발레의 확고한 기반을 바탕으로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안무자를 육성하는 기획공연으로 전문가들의 우수한 평가와 대중들의 사랑을 한껏 받아 이제는 공연을 기다리는 팬 층을 확보한 공연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뛰어난 작품성과 예술적 가치가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실 수 있는데 다큐멘터리 발레 ‘해프닝’, 국악과 발레와의 만남 ‘무늬’ 등 독특한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을 만나실 수 있으며,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이자 한국적 현대무용의 개척자인 김복희 교수님의 역작 “삶꽃 바람꽃-신부”를 초청하여 공연의 예술적 깊이와 감동을 더한 공연이 펼쳐진다.

무용가 김복희 교수님가 직접 출연하여 무대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치열한 작가 정신을 전달하는 무대 예향 광주시민들의 많은 관람이 있기를 바라고 있다.

  차세대 작가전-트리니티Ⅲ 총 연출 및 예술감독 박경숙 / 해설 조가영 // 지도 강선영 / 무대감독 이재승 // 조명감독 이국희 / 의상 김수경, 소연 // 분장 신민경 / 기록 조찬천 // 사진 조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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