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순천전문의용소방대 대원 10여명과 함께 추석을 맞이해 요양시설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노인들을 위로하고자 순천시 별량면에 소재한 ‘섬돌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순천소방서 직원들과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독거노인 등 소외당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나눔을 위하여 섬돌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순천 전문의용소방대(가칭 119팔마자문단)는 기업대표와 의사, 변호사, 대학교수 등 사회 지도층으로 구성돼 지역 내 어둡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빛과 사랑을 전해주는 119봉사활동 조직이다.

정종오 순천시 전문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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