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광양여행’, ‘광양에 와야할 10가지 이유’ 집중 홍보

전남  광양시가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코로나 시대 맞춤형 광양 관광지 알리기에 나선다.

광양시는 오는 23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열리는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들을 직접 만나 광양관광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 광양시, 호남국제관광박람회장에서 관광지 홍보 나서
▲ 광양시, 호남국제관광박람회장에서 관광지 홍보 나서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광양여행’과 ‘광양에 와야 할 10가지 이유’ 등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올해 한국관광공사 야경경관 100선에 선정된 구봉산전망대와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해오름육교 등 야간관광자원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하반기 도 추천 관광지로 선정된 매천 황현 생가 및 역사공원, 옥룡사지 동백림 등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여행지로 선보인다.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섬진강재첩 등 광양의 자연과 역사가 오롯이 베인 음식으로 방문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전략이다.

김미영 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박람회가 건강과 안전이 가장 우선시 되는 코로나 시대에 산, 강, 바다 등 청정 광양 관광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고 휴식과 힐링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브랜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광양의 야경을 통한 체류형 관광기반 강화로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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