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노래·국악·양악 4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

     

전남  순천시는 ‘WIND OF HOPE’기획공연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5회에 걸쳐 평일 19시, 주말 오후 3시와 19시30분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 순천시, ‘희망의 바람으로 상생을 노래하다’ 온라인 기획공연
▲ 순천시, ‘희망의 바람으로 상생을 노래하다’ 온라인 기획공연

이번 기획공연은 4개의 날개로 바람을 만드는 바람개비처럼 4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희망의 바람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했으며 지역의 전문 공연팀과 유명예술가들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수준 높은 5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21일에는 퓨전국악 ‘별나게 희날리다’로 다양한 희망을 가지고 있는 ‘희’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절망과 슬픔에서 또 다른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먼저 선보인다.

22일에는 명작동화 ‘백조의 호수’ 발레로 어린이들의 상상 속 동화이야기를 발레로 표현해 두 배의 재미를 선사하고 23일에는 ‘희망을 노래하다’ 클래식 앙상블을 통해 클래식에서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누구든 쉽게 클래식을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24일에는 타악 퍼포먼스 ‘히트’, 컬래버레이션 ‘희망의 바람으로 상생을 노래하다’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희망의 바람으로 상생을 노래하다’는 4편의 작품을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 기획함으로써 앞의 4작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과의 합동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공연으로 유튜브 순천시문화예술회관 LIVE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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