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
HOME 문화 서예,도서 전남강진
전남 강진군, "제17회 영랑시문학상·제1회 현구문학상 시상식" 개최시인의 고향 강진, 풍성한 가을걷이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16  17:04: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시인의 고향’으로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강진군이 그 어느 해 보다 풍성한 가을걷이를 하고 있다.

   
▲ 시상하고있는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은 한국시단의 중진 박라연 시인을 제17회 영랑시문학상에, 소설가 송하훈씨를 제1회 현구문학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하고 지난 16일 시문학파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제17회 영랑시문학상을 수상한 박라연의 시집‘헤어진 이름이 태양을 낳았다’는 괴로움이나 슬픔이 개인 차원을 넘어 만물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본심 심사위원은 운영위원단의 추천에 의해 오탁번·김기택 시인과 문학평론가 김주연씨가 참여했다.

수상자에겐 상금 3천만원이 지급됐다.  이와 함께 현구문학상 첫 회 수상자로 결정된 소설가 송하훈의 장편동화‘치원 황상’은 다산 정약용의 1호 제자인 강진 출신 치원 황상의 일대기를 어린이의 관점에서 다뤘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은 운영위원들의 추천에 의해 신달자·노창수 시인이 참여했다.

상금 3백만원이다.  특히 영랑시문학상은 올해부터 동아일보와 공동운영으로 전국화의 기틀을 마련했는가 하면, 여기에 부산소재 중견기업 협성종건이 출자해 설립한 협성문화재단 측에서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매년 3천만원씩 총 9천만원으로 기탁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문학상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울러 올해 첫 수상자를 배출한 현구문학상은 지난 4월 제정한 ‘강진군 영랑 · 현구문학상 운영 조례’에 근거, 운영위원회와 심사위원제를 이원화시켜 문학상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수상 후보 자격을 반드시 강진군에 주소를 둔 현지 거주 문학인으로 제한함으로써 지역작가들의 사기진작과 창작의욕 고취에 기여했다는 평을받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제17회 영랑·현구문학제’가 취소되어 안타깝다”며“하지만 동아일보와 공동운영한 영랑시문상이 첫 결실을 맺었고 현구문학상을 제정·운영해 지역작가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는 점에서 나름의 위안으로 삼는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명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당일기사 보러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203호(화정동, 금호월드) | 대표전화 : 062~350~6111번
Copyright 2011 빛가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focusi.co.kr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104 | 등록일 : 2012년 3월 20일 | 발행인·편집인 : 조경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경륜
빛가람 특허청 제2010~0040791호 (제16류 신문등 8건) 빛가람 은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로써 유사 사용시 법의 저촉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