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소방서에서는 14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 및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박용기 나주소방서장 취임식이 열렸다.

새로 부임하는 박용기 서장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1983년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영광소방서 소방과장, 전남소방본부 방호담당·소방지도담당, 영암소방서장 등 도내 소방관서의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평소 강직한 성품으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며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본연의 역할과 기본에 충실하고 소방공무원들도 편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게 만드는 자상하고 합리적 사고로 직원들로부터 신망 받는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용기 나주소방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열정과 직원들의 힘을 모아 변화하는 나주 환경에 적응하고, 직원 간 화합을 통해 지금보다 한층 더 높은 수준의 나주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용기서장(55세)은 전남 진도에서 출생하여 목포상업고등하교,와 초당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가족으로 부인 이해선여사 사이에 1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