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과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을 대폭 강화해주기 바랍니다. 금년들어 코로나19로 인해 시본청․구청․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8천여 공직자와 의료진들 참으로 고생 많았습니다.

▲ 화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화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열린 화요간부 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내일(30일)부터 5일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충분한 휴식을 갖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다만 우리들의 방심만을 노리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게 추석 연휴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외출․모임․행사자제 등 예년과는 확연히 다른 추석 명절을 보내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해주십시오. 코로나19 확산의 최대 분수령이 될 추석 연휴를 맞아 방역수칙 엄수 등 몇 가지를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 첫째, 추석 연휴 특별방역태세를 확립]. 추석 연휴기간 방역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종합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면서 선별진료소와 비상방역대책반 상시 운영 등 물샐 틈 없는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해주기 바랍니다. 각 실국에서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

◆ 둘째, 추석 연휴 집에서 보내기와 코로나 함께 극복하기 범시민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 셋째,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민원해소와 민생안정에 만전.

◆ 넷째, 추석을 맞아 방역수칙준수에 솔선수범하고 공직자로서 품위 손상이나 기강해이 사례가 없도록 몸가짐과 행동에 각별히 유의

이용섭 시장은 “소외계층 돌봄, 깨끗한 수돗물 공급, 생활폐기물 수거, 응급의료체계 유지, 화재 및 재난 안전 대비, 교통혼잡 대책 등 시민생활안정대책이 제대로 작동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와 종합상황실과 각 대책반과의 유기적 협업, 상시 동원 가능한 비상연락망 유지, 신속한 응급 상황관리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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