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장학생을 선발한다.

▲ 광주서구 (자료사진)
▲ 광주서구 (자료사진)

2015년도에 설립된 서구 장학재단은 지금까지 장학생 393명을 선발해 총 381,772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특별장학생’을 선발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자녀, 무급휴직 근로자 자녀,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60명에게 45,0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80명을 선발하여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개인당 지급액은 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이다.(단, 종합대 생활비지원 100만원)

장학생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서구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주민과 그 자녀로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이다.

장학생 선발유형으로는 성적우수, 행복저소득(일반, 생활비지원), 특기, 다자녀, 장애인, 봉사·효행·선행, 다문화 등이 있으며 유형별로 요건을 갖추어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 접수는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와 서구청 4층 교육지원과 교육지원팀에서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공고문은 9월 25일부터 광주광역시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접수 및 기타 문의사항은 서구청 교육지원과 교육지원팀(062-360-7245)으로 전화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주민 및 학생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상자 분들의 많은 신청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가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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