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안심하는 영광군 함께 만들어요

전남 영광군은 지난 21일 영광군 보건소 광장에서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영광군수, 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을 위한 희망 메세지 전달 캠페인을 실시했다.

▲ 영광군,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희망 메세지 전달 캠페인
▲ 영광군,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희망 메세지 전달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만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치매 선별검사 받기, 치매 파트너 가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인 만 75세 진입자에게는 치매선별검사 안내문 및 홍보물 2종을 발송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강화 훈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희 보건소장은?“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지만, 조기진단, 조기치료를 통해 나빠지는 것을 늦추는 것도 중요하다”며 “치매예방수칙 3, 3, 3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치매에 대해 원스톱서비스 지원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하거나, 24시간 열려있는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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