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 대표 1000만원 상당 CCTV 후원·설치 나서 / 정종순 군수 “여성장애인 생활안전 위해 CCTV 설치 지속 추진”

전라남도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장흥미래컴퓨터(대표 이명호)와 연계해 지역 여성장애인 가정에 CCTV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여성장애인 가정에 CCTV 설치지원 대표 이명호(좌에서두번째) 와 정종순 장흥군수(세번째)
▲ 여성장애인 가정에 CCTV 설치지원 대표 이명호(좌에서두번째) 와 정종순 장흥군수(세번째)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미래컴퓨터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여성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이명호 대표는 100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CCTV 후원과 설치에 나섰으며, 읍면 당 1가구씩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각종 범죄에 취약한 여성장애인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CCTV 설치를 지원한 이명호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여성장애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한 CCTV 설치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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