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동행, 사람 사이의 아름다운 소통’ 주제…8월1~15일 접수

범 시·도민 독서운동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를 진행하고 있는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2014 광주·전남 톡 사진 공모전’을 갖는다.

29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책과의 동행, 사람 사이의 아름다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책을 통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 도서관 및 독서와 관련된 내용의 사진이면 1인당 4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광주·전남 시·도민 누구나 ‘광주·전남 톡’ 홈페이지(http://gjtalk.jnu.ac.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시·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선호도 조사로 진행될 계획이며 최우수상 1작, 우수상 2작, 장려상 2작, 입선 5작 등 총 10작의 수상작을 선정한 뒤 8월 말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오는 9월 한 달 간 전남대학교도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도서관 성애순 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범 시·도민 독서운동인 ‘2014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를 계기로 독서를 통한 소통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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