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3천만원 대출 보증 및 2년간 3% 이자 지원

전라남도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총 18억원 규모로 대출금 전액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천만원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이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 3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2020 여수사랑 특별보증’ 업무협약식을 갖고 업체당 최고 3천만 원까지 대출금 전액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 3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2020 여수사랑 특별보증’ 업무협약식을 갖고 업체당 최고 3천만 원까지 대출금 전액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저신용자 및 취약계층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여수시 소상공인 자금지원 정책과 연계하면 2년간 3%의 이자 차액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보증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억 5천만원을 출연하고 ‘2020 여수사랑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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