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24일 시의회 청사에서 노블레스 아카데미 5기 원우회(회장 차경봉)와 수해 이재민을 위한 지원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 기탁식 후 기념촬영 (시의회제공)
▲ 기탁식 후 기념촬영 (시의회제공)

24일 시 의회에 따르면, 노블레스 아카데미 5기 원우회는 1,000만원 상당의 재해구호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차경봉 회장은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과 복구 작업에 고생 중인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회원 모두가 행사성 경비 등을 절약하여 이번 기부운동에 동참하였다”고 뜻을 밝혔다.

김용집 의장은 “주변을 돌아보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현해주신 노블레스 아카데미 5기 원우회의 헌신에 150만 광주시민의 뜻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의회도 수해 복구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관련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