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미래를 디자인하고, 적극적인 대안으로 시정 감시 활동을 펼치겠

행정감시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는 참여자치21 신임 사무처장에 기우식(50) 현 참여자치21 정책위원장이 임명됐다.

▲ 기우식 사무처장
▲ 기우식 사무처장

9일 참여자치에 따르면, 참여자치21은 지난 03일 운영위원 서면 의결서를 받아 사무처장에 기우식 현 참여자치21 정책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기 신임 사무처장은 지난 1999년부터 지하철 파업, 한국통신 계약직 투쟁, 이랜드 파업 등을 시작으로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마을플랫폼 새울터기 대표,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사회교리 실천 모임 대표 등 노동과 사회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참여자치21 정책위원장도 역임한 바 있다.

기 사무처장은 “시정감시 활동이나 지역의 의제들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단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을 바꾸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정책 역량을 끌어내, 광주의 미래를 디자인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가지고 시정감시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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