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김종민(20%) vs 양향자(13%) vs 한병도(9%) vs 노웅래≒신동근≒염태영(6%) vs 소병훈(4%) vs 이원욱(3%)”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미디어오늘'과 함께 7월 28~31일 나흘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조사완료 기준 : 382명)을 대상으로 8.29 전당대회 관련 특집조사를 실시했다.
 

▲ 당 대표 적합도 (리서치뷰 제공)
▲ 당 대표 적합도 (리서치뷰 제공)

3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 발표에 따르면, 조사결과 당대표 적합도는 이낙연 의원이 69%의 지지를 얻어 14%, 11%에 그친 ‘박주민ㆍ김부겸’ 두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두 여덟 명의 후보가 출마한 최고위원 적합도는 김종민 의원이 20%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양향자(13%)ㆍ한병도(9%) 두 후보가 2위 다툼을 펼쳤다. 뒤를 이어 ‘노웅래ㆍ신동근ㆍ염태영’ 세 후보가 나란히 6%의 지지를 얻으며 당선권인 4~5위 다툼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고위원 적합도 (리서치뷰제공)
▲ 최고위원 적합도 (리서치뷰제공)

특히 최고위원 적합도 질문에서 무응답층(없음/모름)이 34%에 달해 향후 부동층과 대의원 및 권리당원 표심에 따라 당락이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조사는 <미디어오늘>과 함께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 안일원)>가 7월 28~31일 나흘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382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5.0%p, 응답률은 3.8%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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