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판소리, 고전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우리 국악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학교를 오는 21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22,782천원을 지원받아 지난 6월 10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45명이 신청하였다.

지역청소년들에게 예술감상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예술 향유 능력을 높이고 우리 국악의 정서 함양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한 장르별로 재미와 즐거움을 가미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고흥 청소년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해 (사)한문연 주최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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