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두바퀴 호국달리미” 행사도 실시

좋은세상만들기(대표 정수)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2일 전남대학교에서 대학생 100여명과 함께 나라사랑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위기 상황 때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태극기와 무궁화 등 국가상징물과 나라사랑 큰나무 등의 그림을 벽화에 담아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은 지금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놀랄만한 성장을 하여 후손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번 벽화 봉사활동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노력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그런 마음을 항상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겠으며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과 사단법인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광주본부(본부장 정명수)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2일 9시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광주시민들과 함께 나라사랑 자전거 투어 “두바퀴 호국 달리미” 행사를 개최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 동호회원과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현충탑과 위패봉안소 참배를 한 후 심남일의병장순국비, 양동시장 일대, 광주 유일의 6.25전쟁 전적지인 옛 산동교까지 태극기를 펄럭이며 자전거 행진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시민은 평소 현충탑이나 옛산동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일제강점기나 6.25와 같은 국가 위기상황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며 감사드리는 마음을 갖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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