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안건 처리

전라남도 신안군의회는 7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8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 16일 열린 신안구 의회 8대 후반기 첫 임시회
▲ 16일 열린 신안구 의회 8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첫날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을 심의하며 21일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하게 된다.

김혁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신안군의회 원 구성 이후 첫 회의인 만큼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낭비적인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부의된 안건들에 대해서 보다 심도있게 심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또한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청정신안을 지켜내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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