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무안군 공무원 격려

전라남도  무안군은 16일 초복을 맞이해 양계협회 무안지부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에 힘쓰는 군청 공무원들의 원기 충전을 위해 무안군청과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 닭고기 45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양계협회 무안지부, 초복맞이 닭고기 기부
▲ 양계협회 무안지부, 초복맞이 닭고기 기부

양계협회 무안지부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지역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만장 및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화실 지부장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원기를 충전하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함께 힘을 합치면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힘을 실어주신 양계협회 무안지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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