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수칙 및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집중교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하여 여수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5일까지 9일간 관내 초·중·고 15개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청소년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시 상황별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학생들이 구명조끼 착용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직접 익히게 된다.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시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및 스마트폰 재난포털앱 ‘안전디딤돌’ 관련 홍보물(부채)을 학생들에게 배부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등 재난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캠페인 및 시연회를 개최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군민홍보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며, 5년 연속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서는 물놀이 이용객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준수해 나가는 안전실천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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