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주공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현장 및 하수관거 중앙처리구역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강인택)는 지난 25일 제207회 제1차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중 사회도시위원과 기획총무위원들은 현장방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2015하계 U대회 선수촌 건립지인 화정주공 주택재건축 정비사업과 광주시 ‘08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공사현장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특히 화정주공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2015하계 U대회 선수단 숙소로 활용하기 위하여 서구 화정동 62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56,361㎡에 지하3층, 지상18층, 33층 35개동, 3,726세대로 확정되어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재건축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소음과 분진 및 일조권침해 등 학생들 통학의 안전문제, 입주시 교통체증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광주시 ‘08년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하수관거 중앙처리구역인 서구 화정동, 농성2동 일원으로서 노후, 불량한 하수관거 정비 및 하수배제방식을 분류화하기 위한 오수관을 설치하여 하수처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생활편익을 제공하는 환경 조성사업으로서 시공중에 있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서석고 주변은 장마철마다 상습 침수지역으로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있어 지반침하에 대한 건물의 균열 등 대책을 강구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시공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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