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주요 성과 및 향후 역점 추진사업 설명

이승옥 전남 강진군수는   29일 민선7기 2주년을 기념해 언론인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강진군은 지난 2년간 이룬 군정 성과와 강진군의 역점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강진군의 향후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 이승옥 강진군수 (자료사진)
▲ 이승옥 강진군수 (자료사진)

군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 직거래 활성화 및 구매고객 DB구축, 강진읍 주차난 해소, 1,000원 농어촌 버스 및 100원 마을 택시 운영, 군수 관사 폐지 후 관광종합안내소 설치·운영,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어촌뉴딜 300 등 대규모 공모사업비 확보, 소득 창출형 지역특화 축제 개최, 교통망 확충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 구축,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추진까지 군정 주요 10대 성과에 대해 알렸다.

또한 강진산단 조기 착공 및 완공을 위한 정주 여건 조성과 구직자 연계 등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강진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차이나는 배달소’ 운영 등을 통한 상권활성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체류형 관광지의 핵심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강진관광택시와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인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외에도 가우도 일대 민자유치 관광단지 조성으로 남해안 거점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에 본격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앞으로도‘더불어 행복한 강진’의 목표와 비전이 가시적 성과로 도출될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과 에너지를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 며 “‘현장중심’, ‘현장우선’이라는 정책 신념으로 사무실보다는 현장을, 이론보다는 실천을 통해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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