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온라인 플렛폼 “포니퍼니”(디지털세탁사업) 실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서구지회가 광주광역시 주관 ‘2020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에 최종 1개 사업이 선정돼 시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광주 서구 (자료사진)
▲ 광주 서구 (자료사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일을 통한 사회참여 욕구증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비대면 온라인 플렛폼 “포노퍼니”라는 디지털 세탁사업이다.

세탁물을 수거함에 넣은 뒤 스마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수거요청을 하면, 운송기사가 찾아가고 다음날 세탁물이 수거함으로 돌아오게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부터 대상자 모집 및 교육,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등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현실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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