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은 지난 6월20일 당원 투표를 통해 '진보당 으로 당명 개정 및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고 새로운 체제로 출발했다.

▲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는 김주업 광주시당위원장
▲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는 김주업 광주시당위원장

진보당 광주시당은 22일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갖은 회견을 통해 당명개정과 아울러 새롭게 출발하는 광주시당 집행부 합동 회견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진보당으로 당명개정은 강한 혁신으로 진보정당의 정체성을 지키고 국민들 곁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대중정당으로 변화하겠다는 당원들의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지도부로는 전 진보당 국회의원 김재연 상임대표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으로 3 년간 복역했던 김근래 사무총장을 비롯해 노동 동민, 민, 청년 등 계급계층조직 대표들이 선출되었다.

▲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는 진보당 광주시당 당직자들
▲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는 진보당 광주시당 당직자들

또한 광주시당은 김주업 위원장, 안지섭 광주노동자민중당 위원장, 김철영 광주빈민중당 위원장 등이 선출되었으며, 김주업 위원장은 20여년 걸친 공무원 활동을 통해 익힝 정치와 주민들을 연결하는 생활 정치 감각과 약 4년간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아 당원들의 전복적인 지지를 받았다.

김주업 시당위원장은 *첫째, 자주와 평화실현 정당으로서 선을 다할 것 *둘째, 자산재분배를 통한 민생 문제 해결에 적극추진, *셋째, 지역정치에 새인물, 새로운 바람 조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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