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맘(mom)편한 우리아이 돌봄 종합지원센터 조성’, 국비 4억 확보

전라남도 강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 강진군 (자료사진)
▲ 강진군 (자료사진)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청장년층 인구 유출로 인구 급감의 문제를 해결하고 합계출산율 0.92명이라는 초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의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24일 공모를 시작해 전국 34개 지자체의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6월 9일 발표평가 후 강진군을 포함한 최종 5개 대상지가 선정됐다.

군은 사업비 총 8억을 들여 강진읍 서성리(구 농업기술센터) 일대에 330㎡ 규모로 ‘맘(mom)편한 우리아이돌봄종합지원센터’를 ‘강진맘편한센터’와 같은 공간에 조성하며,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농촌의 긴급 돌봄 및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여 군민들이 바라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보육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인구감소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8년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조성사업’에 4억, 2019년 ‘결혼이주여성의 예비 창업공간 누구나 가게’에 1억, ‘강진에서 모여 락(樂)’에 3억6천만 원, 올해 상반기 ‘강진청사진 프로젝트 - 빈집 활용 청년 일터․삶터․놀이터 조성’사업’에 3억 원, 행안부 ‘외국인주민 쉼터 조성’사업에 3억을 확보하는 등 인구감소에 대응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준범 일자리창출과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 어린이의 돌봄을 지원하고, 젊은 세대 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센터 기능을 제공해 농촌에서 향유하기 힘든 문화생활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도시재생 인정사업인 ‘강진맘편한센터’와 연계한 맘(mom)편한 우리아이 돌봄종합지원센터 조성으로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야간돌봄, 단기 돌봄을 강화해 육아에 도움을 주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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