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서 코로나 이후 사회적 돌봄 해법 모색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020광산마을이슈포럼’을 24일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 광산구 (자료사진)
▲ 광산구 (자료사진)

19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일련의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의 사회적 돌봄 문제를 진단하고, 코로나 이후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포럼은 장이정수 여성환경연대 대표의 주제 발제 ‘코로나19 돌봄 대란, 우리에게 남긴 과제’로 문을 연다. 이어 충북 옥천군의 이연희 ‘쫌 노는 아이들’ 대표가 ‘신기한 마을학교 민관협력 마을 돌봄’을 제목으로 사례발표에 나선다.

나아가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해법 제안 설명에 이어,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박사와 강성호 장자울아파트 돌봄 활동가, 김미란 장애인부모연대 이사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을 돌봄 안전망 구축과 준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한다.

이슈포럼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참가자 누구나 공개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보장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http://naver.me/FoARMcXt)으로 받고 있고, 포럼 당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이번 포럼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959-8526)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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