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호수공원 수목 재정비 및 장미터널 조성으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수목 정비 및 장미터널 조성을 완료한 전라남도 강진호수공원이 강진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 강진호수공원을 점검하고 있는 이승옥 강진군수
▲ 강진호수공원을 점검하고 있는 이승옥 강진군수

군은 호수공원을 강진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2019년 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비를 추진했다.

먼저 호수공원 내에 분산 식재된 수목을 재정비했으며, 마로니에 숲길을 조성했으며 무질서하게 식재된 수목들도 일관성 있게 재배치해 공간 활용을 높였다.  특히 호수공원내 장미 800주를 식재해 장미울타리 및 장미터널을 조성했다.

장미터널은 공원을 찾은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계절을 대표하는 봄, 여름 풍경으로 호수공원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저녁 시간에도 안전한 산책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설치된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담당부서와 강진호수 공원을 직접 찾아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관리해 나가고 있다.

호수공원을 군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강진의 또 하나의 관광자원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