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근 광주광역시교육감후보가 20일 새교육 시민교육감 윤봉근 캠프의 출발을 위한 사무실 개소식이 열린다.

윤봉근 후보는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한 달째가 지났지만 추모 열기로 인해 거창한 선거개소식을 열지 않고 광주시민과 교육가족들을 모시고 광주교육 현안을 듣는 시간으로 대신 한다" 며  "광주형 창의혁신학교 운영과 안전시스템 강화를 통해 광주교육의 미래를 발전시키고 실력과 인성을 잘 조화 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윤후보는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과 광주시의회의장을 역임한 윤봉근후보의 광주교육감 출마를 지지하는 광주여성계 및 학부모 604인은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광주교육의 변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윤봉근 후보는 "지금까지 인지도는 의미가 없다. 22일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윤봉근 새교육 시민교육감의 바람이 반드시 불어 온다"고 결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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