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워킹맘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  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일과 가정생활의 이중고에 지친 워킹맘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 강진군, 워킹맘을 위한 꽃향기 힐링 선물
▲ 강진군, 워킹맘을 위한 꽃향기 힐링 선물

3일 강진군에 따르면, ‘워킹맘 클래스 행복충전’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이 커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킹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꽃향기 힐링 시간, 플라워 벌룬을 만드는 시간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재충전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여한 한 워킹맘은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며 일을 하면서 아이를 양육하기에 조금 버거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군에서 긴급돌봄 프로그램과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 맞벌이 가정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조성옥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건강한 가정, 건강한 강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