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나만의 VR(가상현실) 콘텐츠!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4차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VR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광주 서구 (자료사진)
▲ 광주 서구 (자료사진)

2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VR(가상현실)이란'컴퓨터 등을 사용해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적인 기술'을 말한다.

서구는 이번 「VR 시민교육」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VR 콘텐츠를 시민 스스로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은 VR의 개념과 정의, 나만의 VR 콘텐츠 주제 정하기, RC카와 드론을 활용한 촬영기법 배우기 등으로 구성, 시민 스스로 VR 영상을 기획·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학습자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2일(금) 까지 이며, 접수는 서구청 및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은 6월 20일~11월 14일(매주 토) 10시~12시 총 20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먀, 기타 사항은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350-49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4차산업혁명시대를 직접 경험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제작된 VR 콘텐츠는 장애인 및 학생,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VR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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