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장미정원, 만발한 장미꽃에 탐방객 아름답다 연호

5월은 장미의 계절, 금년 봄은 최악의 해로 기록되고 있다. 금년은 코로나19로 봄꽃축제가 사라졌으나 꽃들을 계절의 흐름을 타고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풍림댐 장미정원 1 (사진촬영/조경륜)
▲ 풍림댐 장미정원 1 (사진촬영/조경륜)

이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계절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중이 몰리는 장소를 피해 신선한 공기와 꽃들이 반겨주는 장성군 소재한 풍림댐(전남 장성군 감계면 수옥리 850) 장미원에는 5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탐방객이 몰려들어 주차공간이 비좁을 정도로 꽉 차 몸살을 앓으며  북적이고 있었다.

이곳을 찾은 가족 및 친지, 연인들은 장미원에 발길을 옮겨놓은 순간부터 참으로 아름답다. 곱게도 피웠다. 장미의 향기가 진하게 코끝을 파고에 들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라며 환호성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 풍림댐 장미정원 3
▲ 풍림댐 장미정원 3

한편 풍림댐 장미원에는 한눈에 들어오는 장미원의 모든 장미를 모아 한 방울의 향수 이야기를 물방울 형태에 담아 물방울에 투영도는 장미들의 표정이 향기가 되어 장미밭을 품는 형상을 상징한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성군(군수 유두석)이 야심차게 조성한 풍림댐 장미원은 면적 8.250㎡이며 체리 메이달란트외 130종 13,780주가 식재되어있으며, 주요시설로는 계류. 장미트랠리스. 장미터널 등이 조성되었다.

[사진으로 함께한 풍림댐 장미정원]

▲ 풍림댐 장미정원 11
▲ 풍림댐 장미정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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