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농민운동을 펼쳤던 왔던 (故) 정광훈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의 제3주기 추도식 및 추모제가 지난 11일 오후 2시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렸다.

(故)정 고문은 1939년 전남해남에서 출생 해남 YMCA농어촌 위원정을 지내다 1977년 (故) 김남주 .황석영등과 농민운동 조직화와의 길에 들어섰다.

(故)정 고문은 5,.18 당시에는 무안.해남.영암. 강진지역 시위를 주도했고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 .전남 초대의장을 지냈으며, 이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2007년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2010년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등 을 지낸바 있다.

(故)정 고문은 3년전 4월26일 4.27 화순군수 보궐선거 지원 유세 후 해남으로 이동 중 강진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그해 5월13일 당시 72세로 운명을 달리했다.

(故)정광훈 고문의 추모제에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김선동 의원, 정광훈 의장 추모사업단 회원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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