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땀+나눔×희망=아름다운 동행

광주시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고등학생들에게 해외봉사활동을 통한 국제적 감각과 세계화 시대에 따른 다문화체험 및 교류 기회를 부여하고 국제화교육 강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장휘국 교육감, 광주YMCA 이상옥 이사장,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성훈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해외봉사단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청소년해외봉사단은 “땀+나눔×희망=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 아래 총 5개팀, 100명으로 구성되며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10%이상 포함된다.

또한 활동 시기는 하계방학 2팀, 동계방학 3팀으로 필리핀(산파블로, 바탕가스)과 캄보디아(따께오 지역)에서 약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 8월 8일 1차로 2개팀 40명이 캄보디아와 필리핀으로 출발하여 지역의 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구호, 보건, 교육, 생활환경개선), 다문화 체험, 청소년 결연 및 교류활동, 진로(직업) 체험, 한국문화 알리기 등의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YMCA와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다양한 경험과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여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해외봉사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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