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앞 내 고장 가꾸기 독려

전라남도  강진군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주요 관광지에 상춘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지난 1일 가우도 경관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관광객 맞이에 대비했다.

▲ 강진군이 지난 1일 가우도 경관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 강진군이 지난 1일 가우도 경관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내 집 앞 내 고장 가꾸기’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꽃을 심고 수풀을 정비하는 등 자발적으로 깨끗한 가우도 가꾸기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는 한편 가우도 정비 작업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여 가우도 가구당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관광과장 “관광객들의 움직임이 한층 본격화되리라 예상된다.

가우도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즐거운 추억만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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